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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시대 가장 완전한 형태의 '청동정병' 출토
편집국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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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군주, 풍년을 기원하며 손수 모를 심다
편집국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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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 공모 마감
(서울뉴스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5월 3일(화)부터 실시한 국립한국문학관 부지 공모를 5월 25일(목)에 마감했으며, 16개 시도에서 총 24곳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공모 신청 지자체 현황 -광역지자체소재지 서울특별시(2곳)은평구, 동작구 부산광역시(1곳)강서구인천광역시(1곳)서구대구광역시(1곳)달서구광주광역시(2곳)광산구, 동구대전광역시(2곳)유성구, 중구세종특별자치시(1곳)세종시경기도(2곳)군포시, 파주시강원도(1곳)춘천시충청북도(2곳)청주시, 옥천군충청남도(2곳)홍성‧예산군, 보령시전라북도(2곳)남원시, 정읍시전라남도(1곳)장흥군경상북도(1곳)경주시경상남도(2곳)창원시, 통영시제주특별자치도(1곳)제주시 문체부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신청서류를 정리·분석한 이후, 문학 및 출판 분야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부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시청각설명(PT)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심사과정 비공개) 평가위원회가 우선협상 대상 후보지를 문체부에 추천하면, 문체부는 이를 바탕으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를 7월경까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부지 공모와 관련하여 지자체 간의 지나친 경쟁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와 함께, “조용하고 공정한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평가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편집국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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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악, 전통문화 관광상품으로 거듭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반짝 궁(宮) 콘서트’가 오는 5월 28일(토) 오후 2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경북궁 자경전 일대에서 총 18회* 열린다. * 상반기 일정: 5월 28일, 5월 29일, 6월 18일, 6월 19일, 6월 25일, 6월 26일(10회) * 하반기 일정: 9월 24일, 9월 25일, 10월 29일, 10월 30일(8회) 고궁과 청년 국악인들의 퓨전국악 공연을 연계한 ‘반짝 궁(宮) 콘서트’는 관광콘텐츠로서의 전통문화의 매력을 증대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화하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자 개최되는 역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2015년에는 콘서트가 총 5회 공연되었다. 올해에는 상반기 5~6월과 하반기 9~10월 중 매월 마지막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후 2시와 4시, 각 2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6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에는 특별공연이 2회 더 진행된다. 5월에는 특색 있는 퓨전국악의 청년 음악가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이정표(Milestone)’의 국악과 전 세계 각지의 무대를 누벼온 ‘잠비나이’의 재즈가 만나는 공연이 진행된다. 6월에는 ‘열정과 냉정 사이’라는 주제로 국악창작그룹 ‘이상’과 창작음악집단 ‘이즘(ISM)’이 전통음악에 바탕을 둔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박경소의 가야금과 조종훈의 장고 등 전통 국악기 연주가 특별무대로 관객들을 만나 풍성한 국악의 향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넘나드는 우리 청년 국악인들의 창조적인 퓨전국악 공연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관광상품화하고, 청년들의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공연의 장을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짝 궁(宮) 콘서트’의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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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전 세계로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로 확산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인 5, 6월 마지막 수요일(5월 25일, 6월 29일)과 해당 주간에,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세종학당에서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실시한다. 5,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 세계 40개국 80여 개소에서 한국문화 특강·공연 등 행사 열려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각 세종학당에서 수강생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5, 6월에 전 세계 40개국 80여 개소에서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에서는 한국문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인 ‘세종문화아카데미’가 운영되고, 프랑스 파리 세종학당과 미국 아이오와시티 세종학당에서는 문화인턴의 분야별 공연 및 특강이 개최되며, 베트남 하노이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에서는 케이팝 경연대회가 개최되는 등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들이 풍성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권은 케이팝과 한식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메리카권은 한국영화와 국악, 태권도 등을 중심으로, 관련 행사를 권역별로 특화해 한국문화의 전략적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세종학당을 한국어 학습과 함께 한국문화 소개 창구로 적극 활용 또한 문체부는 재단과 함께 수강생들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각 학당의 행사를 서로 공유하도록 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학당에 전파하는 등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어를 배우는 세종학당 수강생의 경우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그간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라며 “세종학당이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편집국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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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역 10번 출구 추모공간 시민청으로 이전․운영
서울시가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의 추모공간을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으로 이전, 24일(화)부터 매일 오전 9시보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는 23일(월) 오전 강남역 10번 출구에 있던 추모공간이 우천 훼손 우려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철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철거된 포스트 잇은 스티로폼 판넬에 붙여져 서초구청에서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다. 서울시는 묻지마 살인으로 인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20대 여성 피해자를 추모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3일(월)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장기적으로는 시 여성가족재단(동작구 대방동) 1층에 강남역 10번 출구 및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추모공간에 있던 포스트 잇 등 기록물을 옮겨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기억의 공간을 만든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3일(월) 오후 4시, 서초구청으로부터 강남역 10번 출구 추모공간에 있던 포스트 잇 등 기록물을 전달받아 시민청 추모공간과 여성가족재단으로 옮긴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9일(목) 강남역 10번 출구를 방문해 살인 피해자를 추모하고 보존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사건을 한 개인의 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왜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문제인 것처럼 나서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 라며, “시민청으로 추모공간을 옮기는 것은 그 성찰의 자리를 마련하자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근본적인 문제들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국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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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개관
편집국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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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전국 지방문화원장 청와대 초청 만찬
편집국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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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사 인기 강사인 최태성 대광고등학교 선생님과 손잡고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강의「큰별쌤 최태성의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재」를 제작하여 1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의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문화재를 시대별‧주제별로 정리하여 알기 쉽게 보여준다.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다채로운 이야기를 20분 내외 분량으로 풀어내며 총 20강으로 구성된다. 최태성 선생님의 재미있는 강의를 따라가면서 풍부한 사진과 영상, 삽화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문화재를 접하다 보면, 일부러 문화재 이름 등을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향가 ‘서동요’의 주인공인 서동과 선화공주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편을, 만 원권 지폐 속에 담긴 과학 유산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편을 추천한다. 또한, 우리나라 해양 발굴 사상 최대 규모의 보물선이 발견된 계기는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을 비롯하여 ▲ 네이버 TV캐스트 ▲ 유튜브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이번 강의를 기념하여 대한제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서울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돌아보는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 하는 문화재 답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의 소감과 답사신청 사유를 작성하여 올리면 추첨을 통해 청소년 30명을 선발하며, 답사는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www.k-heritage.tv)의 이벤트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강의는 청소년들이 문화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을 매개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옛사람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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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색상,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편집국
201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