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학원비 외부 표시제’ 전면 시행
서울시교육청은 학습자들이 교습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학원·교습소 교습비 외부표시제’ 전면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을 4월 20일 공포하고 오는 6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의무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기존에 교습비와 기타경비 내역, 교습비 반환방법을 학원·교습소의 내부에 게시하도록 한데 더하여, 외부에도 게시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학원·교습소의 전부 또는 일부가 건물의 1층 주 출입문 주변에 위치한 경우에는 건물의 주 출입문 바깥쪽 주변에 교습비와 기타 경비 내역을 게시해야 한다. 그 밖의 경우에는 건물의 주 출입문 바깥쪽 주변에 게시하거나, 학원·교습소의 주 출입문 바깥쪽 주변과 학원·교습소로 이동하는 경로 모두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1차 적발 50만원, 2차 적발 100만원, 3차 적발 200만원)와 벌점(1차 적발 10점, 2차 적발 20점, 3차 적발 30점)을 부과 받게 된다. 벌점은 2년간 누적 관리되며, 31점 이상 누적될 경우에는 ‘교습정지’, 66점 이상 누적될 경우에는 ‘등록말소’된다. ※ 벌점 누적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규칙)벌점31~3536~4041~4546~5051~5556~6061~6566이상행정처분정지7일정지14일정지30일정지45일정지60일정지75일정지90일등록말소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학원·교습소의 교습비 내부표시 △교습비 외부표시 △인쇄물·인터넷 등 광고지면 표시 등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제15조에는 학원·교습소는 시·도의 교육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교습비와 기타경비 및 그 반환에 관한 사항을 게시하고, 인쇄물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광고를 하는 경우에도 교습비와 기타경비 내역을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개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교습비 외부 표시제 시행이 학원·교습소의 교습비 투명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국
2016-04-20
-
2016 열린관광지로 5개소 선정
(서울뉴스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6 열린 관광지 공모전’에서 ‘2016 열린 관광지’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여수시 오동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등 총 5개소가 선정되었다. 문체부는 전 국민의 균등한 관광 활동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관광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미래 관광산업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15년부터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관광사업체(제주도 제외)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일반 및 무장애 관광, 건축시설 분야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를 엄선했다. 앞으로 문체부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광지 시설 개·보수 및 관광안내 체계 정비 사업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이 외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관광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을 위해 ‘무장애 관광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추천 관광코스와 어르신(시니어) 맞춤형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장애인 200여 명에게 지난해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대구중구 근대골목 중심의 나눔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선정된 관광지 내에 무장애 관광코스를 지정하고 접근로와 장애인 편의시설이 구비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열린 관광지 조성을 통해 국민 모두가 편안하게 국내관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편집국
2016-04-20
-
한복 입고, 궁중문화축전과 함께 고궁 야경 즐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고품격 궁중문화를 선보이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 (4.30.~5.8.)과 함께 진행되어, 도심 속 고궁의 운치 있는 야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에는 휴무없이 야간관람 진행(경복궁 5.3./창경궁 5.2.) 고궁 야간 특별관람 중 선보이는 궁중문화축전 행사는 ▲ 경복궁 흥례문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왕실무용단(태국‧일본‧베트남) 초청 공연 ▲ 경회루를 무대로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 창경궁 문정전에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의 삶을 재조명하는 연극 등이다. * 미디어 파사드: 건축물 외벽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축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 특히, 이번 야간 특별관람은 한복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하여 한복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단체 관광객을 위하여 현장판매 관람권도 지난 1차 야간 특별관람보다 약 2배 정도 늘릴 계획이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경복궁 휴무일인 화요일 제외. 단,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월~화요일(5.2.~3.)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고궁 야간특별 관람권은 ‘옥션 티켓’(인터넷)과 ‘인터파크 티켓’(인터넷‧65세 이상 어르신 전화)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야간 특별관람(4.30.~5.8.)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 궁중문화축전 이후의 야간 특별관람(5.9.~6.2.)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예매를 시작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비롯하여 2016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전체 일정은 경복궁, 창경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복궁관리소 누리집: www.royalpalace.go.kr(☎02-3700-3900~1) * 창경궁관리소 누리집: cgg.cha.go.kr(☎02-762-9515, 4868~9) 문화재청은 고궁, 한복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매개로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편집국
2016-04-14
-
체험 중심 교육으로 미래세대의 통일역량을 키우다.
교육부는 초․중․고 학생들을 통일시대 주역으로 길러내기 위한 체험‧참여중심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미래 통일사회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 체험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통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교육부 발표내용의 주요내용을 검토해 보면 첫째, 학년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통일교육 자료 대신,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학년별 “활동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현장 교사와 통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도 및 교육효과를 높였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교과 및 창체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등에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통일동아리 운영 선도학교(100교)”를 신규 지원하여 학생 스스로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이 확산되도록 한다. 또한, 지난 해 광복 70년 기념으로 개최한 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에 이어서, 통일을 주제로 “전국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자율적 통일 논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셋째, 교사의 통일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통일교육 수업연구회(10개)”를 신규 지원하여 창의적인 통일교육 자료의 개발‧공유‧확산을 강화하고, 교원 직무연수 및 자격연수에 통일교육을 포함하여 통일에 대한 이해 및 교육 역량을 높인다. 넷째, 통일‧안보교육 관련 체험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시‧도교육청 평가에 ‘통일교육 활성화’ 항목 반영을 검토하는 등 학교통일교육의 활성화 여건을 조성한다. 한편 교육부는 동 계획의 추진과 관련하여 통일부(통일교육원)와 긴밀히 협업해 나가면서 학교통일교육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김동원 학교정책실장은 “활동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 등이 학교통일교육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자율적 통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연말에 통일교육 우수학교(20교)를 선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2016-04-14
-
강릉시, 2016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개최지로 강원도 강릉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그곳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독서박람회를 개최한다. ‘책 읽는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출판·독서·도서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책과 도서를 주제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독서대전 개최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프레젠테이션)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평가위원들은 지자체(장)의 강력한 개최 의지 표명과 사전 민간 유치 준비 위원회 구성·운영, 독서대전 개최 후 지속 가능한 독서 전담 조직 및 프로그램 운영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의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강릉시는 9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남문거리를 비롯한 경포호 일대에서 독서대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최근 도보 10분 이내에 조성된 도서관과 책 읽는 북카페 등 인문도시로 발돋움하는 문화 기반시설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에는 책을 사랑하는 강릉시민 외에도 강릉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국
2016-04-14
-
서울시, 지정문화재 정기조사 실시
서울시는 유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문화재자료 등 시지정 문화재의 현상, 관리, 수리, 환경보전상황 등에 관한 정기조사를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지정문화재에 대한 자체 정기조사로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25개 구 소재 유형문화재 97건, 기념물 38건, 민속문화재 28건, 문화재자료 19건 등 총 182건의 부동산문화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시지정문화재 가운데 부동산문화재의 경우 시설의 사용 및 관람 등 상대적으로 외부에 대한 노출빈도가 높고, 외부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재난의 발생빈도 또한 높아 상시적인 점검 및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 동안 시는 시지정문화재에 대해 매년 약 100건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기조사를 대체해왔으나 점차 복잡화․대형화 되어가는 재난환경에 대비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현황분석 및 정보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체계적인 정기조사를 위하여 이번 4월 공모를 통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부동산문화재를 중심으로 총체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의 위치 및 규모 등 지리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문화재의 지속적인 관리․활용을 위한 기초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구역내의 보존관리현황 및 변화, 환경보전상황과 구조안정성, 노후도, 훼손도, 방재설비 등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함께 문화재 및 보호구역에 대한 현황․경계 측량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지정문화재를 목조, 석조 등 유형별로 분류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시행함으로써 문화재 관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공모하여 선정된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객관화된 조사와 문화재 유형별 표준화된 조사지표 개발을 통하여 조사방식의 선진화를 도모한다. 정기조사 과정에서 현황․경계 측량을 통해 추가적으로 위치 및 지리정보 값을 체득함으로써 향후 시스템 구축 시 효과적인 활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문화재 보호관리 방안 수립과 보수정비 우선순위 결정, 문화재 소방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조사 결과는 당해 기초자치단체에 통보하여 문화재 보존관리 업무에 반영되도록 하고, 문화재별 보수정비에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며,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정기조사 결과의 축적을 통하여 문화재의 점검사항을 예측하는 한편, 보호구역 적정성 검토, 현상변경 허용기준 작성, 문화재별 방재시설 및 부대시설 설치 등 문화재 주변 정비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아울러 시지정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문화재의 소유자와 관리자에 대한 보존의식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되고, 문화재 담당 공무원의 문화재 관리능력과 적기 대응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정보를 네트워크화하여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문화재 현장과 유기적인 연계를 기반으로 재난에 대한 보다 신속한 조치와 사전예방적인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며, 또한 이를 통해 문화재의 보존적 가치를 함양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 서울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동산문화재에 대한 정기조사에 이어 2017년 이후에는 동산문화재, 무형문화재 등에 대해서도 정기조사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강희은 역사문화재과장은 “현황측량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정기조사는 향후 서울특별시 보존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통합적인 문화재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효율적인 문화재 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소재지대상문화재계유형문화재기념물민속문화재문화재자료합 계18297382819종로구49236137중구237871용산구3111-성동구11---광진구4211-동대문구11---중랑구211--성북구158142강북구541--도봉구734--노원구95112은평구1034-3서대문구651--마포구2-11-양천구0----강서구642--구로구211--금천구21--1영등포구11---동작구1191-1관악구651--서초구642--강남구631-2송파구33---강동구22---
편집국
2016-04-01
-
배우 송중기, 한국관광 홍보모델로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매년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여 해외에 홍보해왔는데, 올해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하는 이번 광고는 한국관광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 오감을 활용한 이야기의 경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광고는 텔레비전광고뿐만 아니라 지면광고로도 제작되며 6월 말에 제작을 완료해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하여 일제히 방영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송중기 주연의 한국관광 해외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송중기 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하여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2016-04-01
-
문화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 모두 모여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3월 15일(화)부터 24일(목)까지 6회에 걸쳐 전국 6개 대학교(경북대,인하대,강릉원주대,충북대,전남대,한양대)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문화체육자원봉사 대학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http://csv.culture.go.kr)의 주요 관심층인 20대와 대학생들에게 문화자원봉사에 대해 알리고, 참여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문화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사회봉사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는 6개 지역의 대표 대학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개최 의미가 크다. ▶ 김영만 종이접기재단 원장 등 저명인사의 문화자원봉사 강연 진행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영만 종이접기재단 평생교육원장과 용혜원 시인, 이승윤 개그맨, 김달진 미술연구소 소장, 김상원 인하대 문화경영학과 교수, 김진곤 기독교청년회(YMCA)연맹 국장 등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문화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5 문화자원봉사’의 대학생 서포터스 등 대학별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이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주요 문화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장소에 대한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체육자원봉사 대학생 설명회 일정권역경상권경기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서울권날짜3.15(화)3.16(수)3.17(목)3.22(화)3.23(수)3.24(목)시간15:00~16:30학교경북대학교인하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충북대학교전남대학교한양대학교장소백호 소강당(제1학생회관)본관 지하소강당비룡아트홀NH관 2층세미나실용봉문화관시청각실박물관세미나실강연자김달진(미술연구소장)김상원(인하대 문화경영학과장)김진곤(한국YMCA전국연맹 국장)김영만(종이접기재단 평생교육원장)용혜원(시인)이승윤(개그맨) 문화자원봉사는 문화․체육․관광 시설 및 기관, 축제 현장 등에서 펼쳐지는 자원봉사활동으로서, 공연, 전시, 발표에서부터 문화 행사 진행 및 운영, 문화 해설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봉사자들의 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문체부는 ’14년 12월부터 문화체육 분야 봉사 활동처와 봉사자 간의 봉사일감 연결과 봉사실적 승인 등, 문화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매칭시스템(http://csv.culture.go.kr)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매칭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진흥팀(☎ 02-704-232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은퇴한 전문 예술․체육인 등이 증가함에 따라 재능나눔형 문화체육자원봉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문화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문화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처와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집국
2016-03-15
-
"중앙부처 상징", "대한민국 정부상징" 하나로 통일.
편집국
2016-03-15
-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위원' 모집
편집국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