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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2일(화)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코리아 둘레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6월 17일(금)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주요 정책으로 ‘코리아 둘레길’을 대한민국의 대표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리아 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 한반도 둘레를 하나로 잇는 걷기여행길을 말하는 것으로서, 문체부는 현재 조성되어 있는 동해안의 해파랑길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평화누리길, 그리고 서·남해안의 해안누리길 등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걷기길을 하나로 연결하여 대한민국 대표 장거리 걷기여행길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코리아 둘레길의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노선 설정의 원칙과 기준, 지자체의 역할 등이 제시된다. 아울러 ▲걷기여행길과 지역관광 연계 사례, ▲전라도의 ‘정도 1000년 가로수길’ 관광 자원화 사례,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 추진 현황, ▲해파랑길을 통해 본 코리아 둘레길의 미래 등 앞으로 조성될 코리아 둘레길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이 자리에 참석하여 “걷기여행은 이제 치유(힐링)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여행 흐름(트렌드)이 되었다. 느리게 걷는 여행의 특성상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콘텐츠와 이야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코리아 둘레길 조성 과정을 지자체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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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좋은 영화 함께하는 "우리마을 소극장" 6월부터 운영
편집국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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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통 6년명 청동북" 등 10건 보물 지정 예고
편집국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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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하반기 의장 후보 홍국표,이경숙,이근옥의원
(서울뉴스투데이) 도봉구의회는 제7대 하반기 의장선거에 대한 물밑작업이 한창이다.도봉구의회는 의원 14명이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에 7명씩 동일하다. 그럼므로 전반기에는 더민주당에서 의장과 행정기획위원장을 차지했고 새누리당에서는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을 맡았다. 반면 후반기에는 반대로 새누리당에서 의장과 행정기획위원장을 더민주당에서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을 배분하면 무난하게 원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표면상으로 보이는 것처럼 순탄하지는 않아 보인다. 먼저 의장선거에서 새누리당내부에서는 홍국표의원과 이경숙의원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근옥복지건설위원장이 의장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의장후보로 거론되는 홍국표의원의 경우 새누리당 의원들이 추천하는데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또한 더민주당에서 우호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며 이경숙의원은 새누리당에서 단일 후보를 추천하자며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 또한 동료의원들에게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이근옥복지건설위원장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어 도봉구의회 의장선거는 3파전속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의장 출사표를 던진 홍 의원과 이 의원과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주목된다. 도봉구의회는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원구성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다른 이변이 없는 한 새누리당은 의장 후보를 단일화 하지 않고 의원 전체투표로 갈 가능성이 크며 행정기획위원장은 단수 추천하여 후보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더민주당은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의 후보자를 단수 추천할 것으로 알려져 단일 후보자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7월 4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국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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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제 한강에서 맘껏 날려요~ 25일(토) 한강 드론공원 개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국모형항공협회와 함께 시민들이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한강드론공원"을 조성하고 6월 25일(토) 오후1시 개장행사를 개최한다.개장행사는 한강거리예술가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레이싱, 드론비행시연, 모형비행기 비행시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한강 드론공원은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비행장 일대 잔디밭 약27천㎡를 드론공원으로 지정하고, 별도의 비행승인 절차 없이 12㎏이하 취미용 드론은 150m미만 상공에서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또한 서울시는 드론공원 이용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드론공원 안내 표지판 드론레이싱장 드론공원 안내센터 등을 갖추고 올 가을에는 한강 드론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며 향후 한강공원을 드론 등 첨단기기의 시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강드론공원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8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개인이용자는 드론공원 운영시간 중 최소 1시간 최대3시간 단위로 예약가능하며 시간대별 최대 30명까지 이용가능하다.개인 이용시 신청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개인은 무료이용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다만 단체의 경우에는 사용일 기준 100일전부터 최소 20일전까지 신청하고 장소사용 승인 후 이용가능하다.황보욘 한강사업본부장은 비행금지구역, 비행제한구역, 관제권 등 드론비행 제약이 많아 드론공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한강 드론공원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드론비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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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서초 '강남순환로' 7.3(일) 14시 개통 ... 30분 단축
편집국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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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치분권협의회 출범.
서울 노원구는 지방분권을 촉진하기 위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노원구 자치분권협의회’를 정식 출범했다. 지역 주민들의 창의성, 다양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자립 등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여전히 많은 가운데, 공간적 권력 분립만이 아닌 지방의 특수성과 실정에 맞는 민주화를 통한 진정한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는 현실에서 그 역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노원구는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중앙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집중된 권한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기능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는 취지다.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지역의 지방자치 관련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자치분권협의회의 위원장은 위원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 및 노원구 자치분권의 추진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해 10월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자치분권협의회 설치근거를
마련한 후 모인 첫 자리다. 협의회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노원구 자치분권 추진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자치분권 과제 추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통한 주민의 복리증진에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와 구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권운동을 전개하겠다”면서 “관 중심이 아닌 주민 공감대를 밑바탕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여
구민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치분권 운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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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문화정보서비스' 공모전 개최
편집국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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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경찰청과 공동으로 "문화파출소" 조성
편집국
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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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협업으로 대한민국 문화융성 앞당긴다.
편집국
201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