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도봉구 쌍문동은 도봉산 자락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적당한 곳이지요.
최근 티브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응답하라 1988."
도봉구 쌍문동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하로 떨어진 오늘같은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침샘을 자극하네요.
마음 따사로운 도봉의 하늘에서.
쫄깃한 식감과 칼칼한 국물로 이야기 꽃을 피워 보면 어떨까요
맛은 다이아몬드급인 딱새우탕,
전 오늘갑니다. 고고고~
도봉구 쌍문동 삼환부페 뒷 골목, "어라진"
이곳 사장님이 직접 탕을 끓이며 손님을 맞이하다보니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집니다.
특히 점심 직장인들은 선뜻 이곳을 찾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음식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가까운 지인과 저녁시간 맛있는 생선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면
이곳 어라진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