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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 대상자 모집
  • 기사등록 2016-01-01 21:19:48
  • 수정 2016-02-17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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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취업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안마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 대상자를 오는 1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등 약 160명이다.

신청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을 포함 진단서(소견서, 처방전(질병 분류코드 G, M, I 및 R81, E10∼15으로 대체 가능)등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예약접수는 받지 않으며 소득수준과 해당 질환 여부 등을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1월 말 본인에게 통보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근골격계 등의 질환 증상 개선을 위한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의 치료서비스를 2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하며 월 4회로 1회당 1시간이 소요된다.

제공기관은 관내 소재한 도봉안마원, 이상주에너풀약손안마원, 나클린안마원, 클린안마센터7호점 등 4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이용료는 15만2천 원이다. 월 이용료의 90%인 13만6천800원은 구에서 지원하며 바우처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대상자들은 나머지인 1만5천2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그리고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는 안마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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