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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 전 적응교육 연다
  • 기사등록 2016-02-20 1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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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정정옥)은 2월 22일부터 26일 기간 동안 2~3일에 걸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 예비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입학 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입학 준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미리 학교생활을 체험해 보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학습 태도를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초등학교 통합교육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아울러 학부모‧특수교육담당 장학사‧특수학급 교사‧일반학급 교사 등이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지원할 수 있는 가족역량 강화에 대해 토의하면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충무초등학교에서 ‘두근두근 초등학교 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201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나를 소개해요’ △ ‘우리 반 내 자리’ △‘화장실 깨끗하게 사용하기’ △‘놀이활동을 통한 대근육운동’ △‘규칙 지키기’ 등을 체험하면서 익힌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2월 25일(목)부터 2월 26일(금)까지 서울중대초등학교에서 ‘두근두근, 나도 이제 학교가요!’ 라는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째 날은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와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이름 말하기, 질서 있게 줄서기 등을 체험하고, 둘째 날은 기본적인 선긋기, 초등학교 시설 둘러보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적응 전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생활능력과 자신감 향상을 돕고, 입학을 앞둔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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