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도봉구는 중랑천변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정월대보름 행사는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4시부터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달집에 소원지를 쓰는 참여행사와 전통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국악공연은 도봉문화원 예술단의 공연팀을 비롯해 도봉구 각 동 풍물패 등이 참여해 신명난 판을 벌였다.
특히 이날 6시 30분에는 달집태우기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무리 했는데 지역주민 3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4.13선거를 의식한 듯 주요 내빈소개 등을 생략하고 이동진 구청장의 간단한 인사말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