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1일 정동극장 극장장에 손상원(사진)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을 임명했다.
정동극장은 우리나라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 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위해 199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손상원(1971년생) 신임 극장장은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 연출 전문가로서 공연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랜 경험을 축적하였으며,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공연예술 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무화향유 확대에 노력해 왔다.
신임 손상원 극장장은 1971년생으로 서경대 연극영화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 신임 극장장의 임기는 2016년 6월 21일부터 2019년 6월 20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