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투데이) 노창섭 경일운수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서울북부로타리클럽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6월 29일 오후7시 도봉구 창동 소재 음식점 연회장에서 개최한 취임식은 직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보용 도봉문화원장과 정의여고 교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윤건백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했던 일들을 제대로 일구어내지 못하고 후임 회장님께 짐을 지우고 가는 것이 미안하다고 말하고 이제 회장에서 평회원으로 돌아가 북부로타리 클럽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어 노창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의 나눔을 실천할 책임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복이 되는 클럽으로서 소외된 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나누고 베푸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클럽을 잘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클럽의 화합과 회원 증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보용 도봉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북부로타리클럽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로타리클럽의 네가지 표준이 노창섭 회장님을 위해 만들어 진 것 같다며 노 회장을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