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가짜뉴스라는 것이 등장하여
사람들의 시야를 흐리게 한다.
한자의
假(거짓 가)는 빌 叚(가)에 사람인(亻)변이 붙었고
僞(거짓 위)는 할 爲(위)에사람인(亻)변이 붙었고
佯(거짓 양)은 양 羊(양)에 사람인(亻)변이 붙었고
仮(거짓 가)는 되돌릴 반(反)에 사람인(亻)변이 붙었고
㑟(거짓 팽)은 군사 병(兵)에 사람인(亻)변이 붙었고
贋(위조할 안)도 가까이 들여다 보니 사람인(亻)변이 붙었다.
역시 사람이 문제다.
"사람이 미래"라던 어느 기업광고 카피가 생각난다.
그래!
자각하는 순간 모든 것은 변한다
사람인(亻)변에 말씀 언(言)이 붙어서
사람의 말은 믿을 만하다라던 믿을 信(신)이 생긴만큼
믿자 믿어......
(그림은 사람 人과 할 爲의 상형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