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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5인이상 상시고용 '위헌'
편집국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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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앞두고, 보신각에서 합격기원 타종하세요 !!
(서울뉴스투데이) 서울시는 8월 9일(화) 11시부터 보신각터에서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능수험생과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제5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수능준비에 지친 수험생들과 그 가족이 보신각종을 타종하는「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제5회 대학합격기원 타종행사」는 서울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48명의 수능수험생 또는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희망의 끈에 소원지 묶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 증서도 받게 된다. 타종행사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이나 그 가족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48명을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120번 다산콜센터 또는 보신각터 관리사무소(02-2133-0983)로 문의하면 된다. 안타깝게 신청하지 못한 그 밖의 수능가족에게는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및 타종직후 종의 울림을 직접 손으로 느끼며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수험생이 아니더라도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2층에만 도착하면 현장에서 행사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정상훈 역사문화재 과장은 “이번행사는 수능시험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대학합격 등을 함께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방법 :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분야별 정보➝ 문화·관광➝신청조회서비스➝보신각타종체험➝신청하기(핸드폰 실명인증 후 신청)
편집국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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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제 한강에서 맘껏 날려요~ 25일(토) 한강 드론공원 개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국모형항공협회와 함께 시민들이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한강드론공원"을 조성하고 6월 25일(토) 오후1시 개장행사를 개최한다.개장행사는 한강거리예술가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레이싱, 드론비행시연, 모형비행기 비행시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한강 드론공원은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비행장 일대 잔디밭 약27천㎡를 드론공원으로 지정하고, 별도의 비행승인 절차 없이 12㎏이하 취미용 드론은 150m미만 상공에서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또한 서울시는 드론공원 이용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드론공원 안내 표지판 드론레이싱장 드론공원 안내센터 등을 갖추고 올 가을에는 한강 드론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며 향후 한강공원을 드론 등 첨단기기의 시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강드론공원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8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개인이용자는 드론공원 운영시간 중 최소 1시간 최대3시간 단위로 예약가능하며 시간대별 최대 30명까지 이용가능하다.개인 이용시 신청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개인은 무료이용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다만 단체의 경우에는 사용일 기준 100일전부터 최소 20일전까지 신청하고 장소사용 승인 후 이용가능하다.황보욘 한강사업본부장은 비행금지구역, 비행제한구역, 관제권 등 드론비행 제약이 많아 드론공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한강 드론공원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드론비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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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서초 '강남순환로' 7.3(일) 14시 개통 ... 30분 단축
편집국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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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위원' 모집
편집국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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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연극인 전용 공공임대주택 공급
편집국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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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향후 20년 자치구별 미래인구 예측 온라인 공개
서울시가 선제적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자료를 토대로 오는 2033년까지 25개 자치구별 미래인구를 처음으로 추계했다. 기존에는 시 단위의 추계치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을 세분화한 것이다. 자치구별 장래인구 추계자료는 통계청이 발표한 ’13년 서울시 인구를 기준으로 인구변동 요인인 출생·사망·이동(전‧출입)의 연령별 장래변동 수준을 예측해 가감하는 ‘코호트 요인법’을 적용해 자치구별로 산출했다.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13년 10.9%인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9년 14.3%로 증가해 ‘고령사회(고령인구 비율이 14% 이상)’로 첫 진입하고 ’26년에는 ‘초고령사회(고령인구 비율 20% 이상)’로 들어서 ’32년에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의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유소년(0세~14세)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13년 125만 8천 명에서 ’33년 105만 1천 명으로 20만 8천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향후 20년간 서울시 모든 자치구의 인구구조는 현재 ‘항아리’ 형태에서 점차 저연령층이 줄고 고연령층이 늘어나는 ‘역피라미드’ 형태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됐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각 자치구별 미래 예상 총인구, 연령별 인구구조 통계 등을 담은「2013-2033년 서울시 자치구별 장래인구 추계(’16.1.추계)」자료를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에 16일(화) 공개했다. 「2013-2033년 서울시 자치구별 장래인구 추계」는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제20114호)로 지정받았다.(’16.1.28) 자료에 따르면 중위연령(총 인구를 연령별로 세워 정 중앙에 있는 사람의 연령)은 전 자치구 평균 ’13년 39세에서 ’33년 48.6세로 9.6세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50세가 넘는 자치구도 9개나 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생산가능인구(15세~64세)는 ’13년 758만 3천 명(76.4%)에서 점차 감소세를 보여 ’33년에는 601만 7천 명(63.6%)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가능인구 100명 당 부양해야 할 인구수를 의미하는 총부양비는 ’13년 30.9명에서 ’33년에는 57.2명으로 증가가 예상된다.총부양비=(0~14세 인구+65세 이상 인구)/15~64세 인구×100 한편 서울시 전체 인구는 ’13년 992만 6천 명에서 출생아 감소, 타 도시로의 이동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해 ’33년에는 946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기병 서울시 통계데이터담당관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향후 20년 인구 변화 전망치를 처음으로 추계함에 따라 어르신‧청소년 정책은 물론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택‧교통‧복지 등 서울시 주요 중장기계획의 효과적인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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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신각 33번 종소리로 2016년 새해 연다
서울시는 12월 31일(목) 자정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 시는 타종행사에 참석했다가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 날 버스, 지하철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서울시는 올해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함께 참여할 시민대표로 2015년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을 선정하고 31일(목)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다.▶ '15년 시민대표 11명 타종 참여… 타종 전․후 축하공연 등 행사 다채 올해 타종에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 고정인사 5명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15년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시민대표 11명에는 안전․봉사․모범납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희망을 나누어 준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이 선정됐다.▴메르스를 이겨내고 진료를 재개해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준 강동 365열린의원 정경용 원장(남, 52세)▴심폐소생술로 11명을 살린 동작소방서 김지나 소방장(여, 38세) ▴13년 간 소외된 아동을 위해 헌신하신 '15년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 성태숙 씨(여, 48세)▴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 이해응 씨(여, 39세) ▴보신각 종지기 故조진호님과 함께 40년 간 보신각을 지켜온 부인 정부남씨(여, 84세)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남) 등 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타종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식전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영상으로 구성한 ‘서울 시간여행’, 댄스공연, 미디어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타종 이후에는 원숭이띠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합창단, 인기가수 박지헌, 뮤지컬 갈라쇼팀의 새해맞이 공연이 진행된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라이브서울․라이브원순․유튜브․유스트림․아프리카TV․다음TV팟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 버스․지하철 막차 01→02시 연장, 행선지별 도착시간 다르니 확인 필수 시는 이 날 타종행사를 보고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보고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보통 새벽 1시에 운행이 종료되지만 12.31(목)에는 1시간 늘어난 새벽 2시까지 연장(종착역 기준), 총 109회 증회 운행한다.시는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역사 내 안내문을 통해 사전에 막차 출발시간을 확인하고, 특히 경기․인천행 막차는 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니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버스도 연장 운행한다. 31일 종로 경유 시내버스 42개 노선이 보신각 주변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심야전용 시내버스(N10, N26, N37, N62)도 정상 운행하니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버스는 연말 송년회 등으로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12.21(월)부터 종로 일대를 지나는 16개 노선 버스의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하고 있다. 아울러 타종행사로 인해 12.31(목) 23:00~익일 01:30까지 종로․우정국로․청계천로․무교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 진입이 통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버스도 일제히 우회 운행한다.▶소방재난본부 비롯 유관부서 합동 화재․안전사고 등 현장 안전관리 총력 아울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한 유관부서는 이 날 10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펌프차․구급차 등 25대와 소방관 245명을 현장에 배치, ▴보신각 및 행사장 주변 소방안전점검 ▴행사장 주변 순찰 ▴소방안전지휘본부 및 현장지휘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재난본부는 행사에 앞서 30일(수) 소방공무원과 전기․가스 분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여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점검, 전기‧가스시설 안전실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시는 최근 제야의 종 타종행사장에서 폭죽을 사용하다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폭죽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타종시간대인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열차가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시청․종로3가․을지로입구․광화문 등 인근 역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이 날 종로 등 주변 역사 내 안전관리 인력을 평소 27명→ 79명으로 50여 명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120다산콜센터 또는 역사문화재과(☎2133-2614), 교통정책과(☎2133-2219)로 하면 된다. ♣ 타종의 유래 조선초기인 태조5년(1396년)부터 도성의 4대문(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4소문(혜화문, 소덕문, 광희문, 창의문)을 일제히 여닫기 위해 종을 쳐왔는데 새벽에 치는 종을『파루』라고 했으며, 저녁종을 『인정』이라고 하였음. 한편 보신각이란 명칭은 고종32년(1895년)부터 불려 졌으며, 흔히 종루(鐘樓)로 불렸음.□ 파루(罷漏)- 33번 타종(새벽) ○ 오경삼점(五更三點)인 오전 4시경에 33번을 타종하여 통금을 해제하고, 도성8문을 열어 그날의 활동을 시작하였음 ○ 33번의 타종은 불교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33天으로 분신하는데, 이에 따라 33번을 타종하게 됨 □ 인정(人定)- 28번 타종(저녁) ○ 밤 10시경에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해 28번 타종하고, 도성의 문을 일제히 닫음 ○ 고대 천체를 동, 서, 남, 북의 4궁으로 가르고, 각궁을 다시 7등분한 28區(또는 28수)내의 별자리 수에 따라 28번을 타종한 것임 ※ 人定은 우주의 일월성신 28수(宿)에 고하는 것이고, 罷漏는 제석천이 이끄는 하늘의 33천(天)에 고하여 그날의 국태민안을 기원한 것으로 불교와 관계가 있음.-자료제공 : 서울시-
편집국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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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4급에의 승진인사 발표에 직원 화합형 간부 우선선발.
서울시는 지난 16일 국장급 7명, 과장급2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특히 사업부서에서 역점사업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간부를 우선 고려되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3급 승진의 경우, 경제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 주택정책과장, 서울역일대 종합발전기획단 재생사업반장, 도시계획과장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부서장이 우선배려되었으며, 시민소통담당관,자치행정과장 등 시민과 자치구와의 소통을 통해 시정을 이끌어간 부서장이 발탁되었다고 승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부서를 최우선시하는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서울시는 향후에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3.4급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1.1일자로 전보를 시행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진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편집국
20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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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5 자원봉사자 유공자 77명 표창
서울시가 11월 30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기관, 직원 등 총 7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30일(월) 10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인 52명 단체 7개 투자출연기관 11명 자치구 직원(공무원포함) 14명을 대상으로 ‘2015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편 표창대상자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및 관련 기관을 통해 활동 기간 및 실적, 내용, 지속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표창 수여식은 “함께 있어 주는 그대라는 선(善)물 – Thank you Volunteer”을 주제로 서로의 경험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했으며, 뮤지컬 배우 “진수현”씨의 축하공연과 ‘V세상 36.5℃’ 토크콘서트 수상자 활동 사진전도 함께 개최했다.
나호열 편집장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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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연말·연초 예산집행 속도 낸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국무회의에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함에 따라 올해 연말과 내년 초까지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 속도가 빨라진다고 밝혔다. 그간 일상경비는 각 사업부서에서 소액으로 제한적으로만 집행했는데 이번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각 사업부서에서 직접 집행할 수 있는 경비(일상경비)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민간단체 운영비 보조금, 민간위탁사업비, 보상금, 물품 구입 등도 사업부서에서 직접 집행이 가능해 예산집행이 부서별로 분산됨에 따라 집행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된 것이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장이 기관 또는 시설의 유지·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중 불가피하게 연내 집행이 어려운 경비는 다음연도로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민간단체 경상보조금, 민간인 보상금 등도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출납폐쇄기한 단축(다음연도 2월 말 → 금년 12월 말)에 따른 예산 불용액의 과다 증가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출기한이 12월 말로 당겨짐에 따라 예산이 대량 이월·불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예산집행에 속도를 내고 불가피한 사유로 예산을 이월할 경우 내년 초부터 조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나호열 편집장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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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직자 취업 제한 업체 13,466개로 대폭 확대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영리사기업체의 자본금과 연간 외형거래액 기준(50억원&150억원 이상 → 10억원&100억원 이상)을 하향 조정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공포하고 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체 13,466개를 6월 25일 관보에 고시했다. 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체 명단은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대한민국전자관보(gwanbo.korea.go.kr), 안전행정부(www.mospa.go.kr) 및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www.gpec.go.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5월 19일 대통령께서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를 통해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대상기관 수를 지금보다 3배 이상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번에 고시된 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체 13,466개에는 일반 영리사기업체 13,399개를 비롯하여 법무법인 21개, 회계법인 25개, 세무법인 21개가 포함되었다. 앞으로 취업제한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업무관련성이 있는 영리사기업체에 대한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대폭 제한될 것으로 보여 우리 사회 전반에 지속되어온 민관유착의 고질적인 병폐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취업제한기간 확대(퇴직 후 2년→3년), 고위공무원에 대한 업무관련성 적용범위 확대(소속부서→소속기관) 및 취업이력공시제도(퇴직 후 10년간) 도입 등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은 6월 1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3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2014년 4월부터 제2대 장관인 강병규 장관이 이끌고 있다.
출처: 안전행정부
홈페이지: http://www.mospa.go.kr
언론 연락처
안전행정부 윤리담당관 02-2100-4360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