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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수위원회 ‘국민마이크’ 전국으로 확산
편집국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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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하반기 의장 후보 홍국표,이경숙,이근옥의원
(서울뉴스투데이) 도봉구의회는 제7대 하반기 의장선거에 대한 물밑작업이 한창이다.도봉구의회는 의원 14명이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에 7명씩 동일하다. 그럼므로 전반기에는 더민주당에서 의장과 행정기획위원장을 차지했고 새누리당에서는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을 맡았다. 반면 후반기에는 반대로 새누리당에서 의장과 행정기획위원장을 더민주당에서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을 배분하면 무난하게 원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표면상으로 보이는 것처럼 순탄하지는 않아 보인다. 먼저 의장선거에서 새누리당내부에서는 홍국표의원과 이경숙의원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근옥복지건설위원장이 의장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의장후보로 거론되는 홍국표의원의 경우 새누리당 의원들이 추천하는데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또한 더민주당에서 우호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며 이경숙의원은 새누리당에서 단일 후보를 추천하자며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 또한 동료의원들에게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이근옥복지건설위원장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어 도봉구의회 의장선거는 3파전속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의장 출사표를 던진 홍 의원과 이 의원과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주목된다. 도봉구의회는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원구성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다른 이변이 없는 한 새누리당은 의장 후보를 단일화 하지 않고 의원 전체투표로 갈 가능성이 크며 행정기획위원장은 단수 추천하여 후보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더민주당은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의 후보자를 단수 추천할 것으로 알려져 단일 후보자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7월 4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국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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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월 25일 강북구선관위를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구선관위별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자 등록 시 필요한 구비서류와 등록신청서 작성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규정,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준법선거 실현을 위한 감시․단속방침도 전달한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출마를 희망하는 입후보예정자는 물론 추후 활동하게 될 선거사무관계자와 선거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에게 공직선거 입후보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2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선관위 위원회의실에서 주요 정당의 서울시당 사무처장 등을 초청하여 정당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당내경선 등을 위한 안심번호 이용방법과 제20대 국선 위법행위 예방ㆍ단속 방향 등을 안내하고 정책선거 실현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일정 ■위원회명입후보안내 설명회입후보안내 설명회 장소종로구3. 8.(화) 14:00서울시위원회 5층 회의실중구3. 4.(금) 14:00서울시위원회 5층 회의실용산구3. 10.(목) 14:00구위원회 회의실성 동 구3. 4.(금) 14:00구위원회 회의실 광진구3. 8.(화) 14:00구위원회 회의실동대문구2. 26.(금) 14:00구위원회 회의실 중랑구2. 29.(월) 14:00구위원회 회의실 성북구3. 2.(수) 14:00구위원회 회의실강북구2. 25.(목) 14:00구위원회 회의실도봉구3. 2.(수) 14:00구위원회 회의실노원구3. 8.(화) 14:00구위원회 회의실은평구3. 9.(수) 14:00구위원회 회의실 서대문구3. 8.(화) 14:00구위원회 회의실마포구3. 9.(수) 14:00구위원회 회의실양천구3. 2.(수) 14:00구위원회 회의실강서구3. 10.(목) 14:00구위원회 회의실구로구3. 7.(월) 14:00구위원회 회의실 금천구3. 2.(수) 14:00구위원회 회의실영등포구3. 3.(목) 15:00구위원회 회의실 동작구3. 2.(수) 14:00구위원회 회의실 관악구3. 8.(화) 14:00관악구청 별관 회의실 서초구3. 4.(금) 14:00구위원회 회의실강남구3. 3.(목) 14:00구위원회 회의실송파구3. 7.(월) 14:00구위원회 회의실강동구2. 26.(금) 14:00구위원회 회의실
편집국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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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경제성 없는 사업 추진에 1,900억 투입예정
박원순 시장이 시장방침으로 추진중인 ‘서울시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우미경서울시의원(새누리당,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은 지난 3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장에서 본 사업계획의 허술함을 질타했다.우의원은 ‘서울시 클래식 콘서트홀’건립 사업의 5차(수시) 투자심사에 따르면 이 사업의 비용편익분석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1.0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0.48”이 나와 향후 1,9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실정임을 지적하고 “총 사업비가 1,900억원인 사업에 민자 유치 금액만 810억원에 달하나, 이에 대한 유치계획도 전무한 상태이고 경제적 타당성도 없으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전혀 안되어 있는 이 사업에 무려 1,000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으며 무리하게 추진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반문했다.또한, “건립 예정지인 세종로 189에는 2011년 서울시가 약 20억원을 들여 조성한 한글글자마당공원이 있는데, 4년 만에 혈세 20억원을 날리는 꼴”이라며, “바로 옆 세종문화회관이 존재하는 데도 불구하고 클래식 콘서트홀을 그 옆에 지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전에도 ‘한강예술섬’의 일환으로 노들섬에 오페라 극장 등 건립을 추진한 적이 있으며, 당시 토지매입과 기반공사를 끝내놓은 상황에서 모든 사업을 중단시킨 사례가 있다. 또한 서울시는 노들섬에 대한 ‘한강예술섬’사업을 무산시키고 현재 ‘노들섬 문화명소화’라는 이름의 사업을 다시 추진 중이며, 현재 노들꿈섬 운영계획 및 시설구상 2차 공모 결과 ‘BAND OF NODEUL’이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되어 내년 상반기에 이에 대한 3차 공간·시설 조성 공모가 개최될 예정이나,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편집국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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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편집국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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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제8차 행정사무조사 실시
편집국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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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관광자원화 사업, 여의도만을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인가?
서울시의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지난 3일 한강사업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이 특정지역에 편중되었다며 개발거점 지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강 여의도 지구에는 인공섬(부두형 수상데크)이 생길 예정이다. 여기에는 선착장과 계류장이 설치될 계획이며 고속페리 정거장도 들어선다. 또한 여의도와 합정, 홍대를 왕복하는 수륙양용차와 한강공원 일대를 도는 전기관람차 도입도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윤중로에는 각종 상점과 카페를 비롯한 문화시설들이 조성되며, 여의도 샛강을 생태거점으로 지정해 자연성을 회복하는 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한강 여의도 지구에 대규모 개발의 막이 오른 셈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많은 사업들과 투입될 자금이 모두 ‘여의도’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4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될 이 사업들의 소요재원은 민자와 국·시비를 포함해 4,000억여 원에 이른다. 진 의원은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의 개발거점이 여의도 한 지역에 편중된 경향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 같은 여의도 개발 편중 경향은 과거 ‘한강 르네상스’ 계획에서도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여의도권역 특화’란 이름의 사업으로 890억 원을 쏟아 부으며 각종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체육·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했다.진 의원은 이 같은 서울시의 계획을 두고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이라기보다는, 여의도 관광자원화 사업에 가깝다”고 꼬집고, 관광자원화 사업이 여의도로 집중되는 탓에 다른 지역은 소외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자원인 한강의 효율적인 개발과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특정지역에 개발을 집중 할것이 아니라 잠실지구 처럼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고 인구밀집지역이 인접한곳에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호열 편집장
2015-12-07